사랑의동산

사랑의 동산은 교회를 위한, 교회에 의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이다. 장로교 통합교단의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에 의해 1993년 9월에 시작되었으며, 사랑의 동산의 훈련은 지교회에서의 섬김을 목적으로 하며, 우선으로 여긴다.

서울을 비롯하여 영남, 호남, 광주, 중앙, 중보, 서해 사랑의 동산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7개국의 사랑의 동산은 각각 운영국을 두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개국 협의회를 통해서 신학적 입장과 프로그램의 일치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7개국의 사랑의 동산을 통해 2020년 현재 60,000명 이상의 평신도와 6,000명 이상의 목회자가 훈련을 받아 세상과 교회로 파송되었으며, 한국 교회 영성훈련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부설 시님선교회를 통해서 중국 현지 선교를 지향하고 있으며, 절강성 이우신학교에 인적, 물적 지원과 함게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2014년 3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총회 교육자원부는 ‘사랑의 동산이 지난 21년 동안 한국교회에 대한 영성훈련의 중요한 역랑을 발휘한 것을 인정하고 시대적 요청에 따른 교회의 역할과 필요를 인식하여’ 사랑의 동산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그 훈련의 범위를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산하 모든 노희의 지교회와 모든 성도들의 영성훈련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되 건전한 신학교 교리를 기반으로 하는 형제 교단들에게도 영성훈련을 개방한다’고 천명하였다.